【뉴스돋보기】‘8월 추천 가볼만한 숲 5곳’

한용태 전문위원 승인 2023.08.05 19:34 | 최종 수정 2023.08.05 19:51 의견 0

◇ 7월 31일(월)

√작년 65세 이상 노인고용률 36%, 매년 최고치 경신 → 노후소득 불안정 등 이유로 다시 취업하는 고령층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9.0%씩 증가.(동아)

√역대급 폭염에 ‘열 차단’ 페인트 인기 → 빛 반사해 건물온도 상승 막아 냉방 등 에너지 비용 최소화. 겨울엔 내부 난방열 유출 차단효과. 시장규모 매년 20% 이상 성장.(매경)

√“北무인기 오면 10배 응징한다”는 軍, 실전대책은 미흡 → 드론사령부 설치… “공격도 강화” 北 감시할 무인기 100대 준비 중.(조선)

◇ 8월 1일(화)

√외국인 가사근로자 100명 연내 시범도입… 최저임금 적용 → 서울 가정서 맞벌이 등 육아 도와. 고용부 “언어능력-범죄이력 검증”. 일부선 “안심하고 맡길지 의문”.(동아)

√철근 값, 2년 새 t당 60만→113만원… 신축현장 ‘속 빈 아파트’ 만연, 시멘트 가격도 1.6배로 올라. 비용절감 꼼수·안전불감 겹쳐.(문화)

√그땐 확보가 급했지만… 폐기한 코로나19 백신 이미 1조원 육박 → 2021년 도입 백신 1회분당 약 3만8000원 추정. 도입 시기·수량 감안 시 폐기액 8000억원 넘어, 정부 “예측 불가능했던 상황... 해외도 마찬가지”.(한국)

◇ 8월 2일(수)

√폭염, 14일간 계속될 듯 → 기상청 1일 수시 브리핑, 33도 넘는 폭염일수 6월에 2일, 7월에 6일, 8월엔 14일 예상. 2018년의 35일 다음으로 역대 두 번째. 폭염 일수는 2018년보다 적지만 2018년 폭염은 8월 8일로 끝났는데 올해는 10일까지로 더 길 듯.(문화)

√강화된 주차위반 단속 → 1일부터 시행. ‘안전신문고’ 앱으로 불법주정차 차량 사진을 찍어 신고하면 현장단속 없이 과태료 부과. 단속지역 소화전, 교차로 모퉁이 등 기존 5곳에서 인도에 주차된 차량도 추가. 초등학교 앞 범칙금 13만원, 인도 4만원...(세계)

√관광公 ‘8월 추천 가볼만한 숲 5곳’ → ▷섬진강대숲길(폭염 피서) ▷김천치유의숲(자작나무 피톤치드) ▷안면도자연휴양림(낙조 피서) ▷강릉솔향수목원(야간 개장) ▷울진금강소나무숲길(산림청이 국비로 만든 1호 국가숲길).(헤럴드경제)

섬진강대숲길_출처:구례군청

◇ 8월 3일(목)

√ ‘당신에게서 나는 섬유유연제 향기, 누군가에겐 고통이 될 수 있습니다’ → 日정부 공익광고. 일본에서는 최근 강한 섬유유연제 향기에 두통 등 피해를 호소하는 일명 ‘향기 피해’가 사회문제로 대두. 정부가 직접 나서 공익광고에 나서고 관련 소비자단체도 출범.(아시아경제)

√한국 1인당 GDP 감소율, 주요국 중 3위 → 2022년 3만 2000달러... 전년대비 8.2% 감소. 지난해 우리나라의 1인당 GDP는 주요 47개국 중 세계 22위. 1인당 GDP 1~5위는 룩셈부르크(12만5558달러), 노르웨이(10만6180달러), 아일랜드(10만4237달러), 스위스(9만1976달러), 미국(7만6360달러) 순. 이탈리아(3만4109달러·20위), 일본(3만3864달러)은 우리와 비슷.(헤럴드경제)

√열질환자 두 달간 1200명, 환자 수 2018년 이후 최고 → ①열실신은 고온에 따른 혈관, 혈액순환 장해. 뇌 산소 부족에 따른 실신, 현기증 유발. ②열경련은 고온 환경에서 심한 육체노동이나 무리한 운동 등으로 근육 경련이 일어나는 현상. 근육마사지, 식염수 필요. ③열피로는 과도한 땀 배출로 체내 염분이 지나치게 손실됐을 때 나타나는 현상. 고온에서 염분을 보충하지 않고 단순히 물만 많이 마셨을 경우 나타날 수 있다. ④열사병은 중추신경계통의 장해로 전신에서 땀이 배출되지 않아 체온이 40도 이상 상승한 상태를 말한다. 의료진이 도착하기 전까지 몸 전체를 시원한 물로 흠뻑 적셔 열을 식혀야 한다.(매경)

◇ 8월 4일(금)

√무인점포, 채 피지도 못하고 사리지나 → 코로나와 인건비 폭등 속에 2020년부터 크게 늘던 무인점포 폐점 러시. 가격은 저렴한 편이지만 특별한 맛이나 서비스 부족... 무인편의점의 경우 2020년 500곳에서 최근 3300여 곳까지 늘어났지만 곳곳 폐점.(문화)

√오리 → 불교의 영향으로 육식이 금지되었던 16세기 일본에선 물갈퀴가 달린 오리는 ‘물고기’라고 우기며 먹기도 했다. 돈가스도 육식 금지의 영향으로 제대로 된 고기문화가 없었던 일본에서 돼지고기를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도록 개발된 것이라는 게 정설.(문화 외)

√수소차의 보급을 막는 몇 가지 → ▷비싼 충전소 시설비. 수소충전기 1기를 설치하는 데 약 40억원이 든다. ▷비싼 수소가격. 현재 kg 당 1만원, 6kg을 가득 채우면 600km를 갈 수 있어 내연차보다는 조금 경제적이지만 전기차보다는 부담 커.(아시아경제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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